포항시 인구 반등 성공…1년 새 900여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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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인구는 2020년 12월 말 50만2천916명에서 지난해 12월 말 50만3천852명으로 936명 늘었다.
포항 인구는 연말 기준으로 2015년 51만9천584명까지 늘어난 뒤 증가세가 꺾여 계속 줄었다.
시는 인구가 50만 명 아래로 줄어들 위험에 놓이자 지난해 1월부터 전입자에게 30만 원을 지원하며 주소 이전을 유도하는 등 인구 늘리기 운동에 나섰다.
인구가 50만 명 아래로 줄면 시 행정권한이 축소되고 구청이 폐지되며 경찰서·보건소·소방서가 1곳으로 줄어든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감소하던 인구는 2월부터 차츰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5월 들어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 등으로 크게 줄었고 하반기로 갈수록 인구가 감소했지만 최종적으론 1년 사이에 조금 늘어 반등에 성공했다.
시는 올해도 주소 이전 운동과 기업 유치, 복지 개선 등을 통해 인구를 늘릴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안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포항을 복지 희망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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