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정시모집 경쟁률 6.96대1…6천309명 지원
인천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07명 모집에 6천309명이 지원해 6.9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정원 내 일반학생 전형 경쟁률은 가군 6.37대1, 다군 8.5대1을 기록해 지난해 가군 3.8대1, 다군 5.45대1보다 각각 상승했다.

일반학생 전형 가군에서는 체육학부의 경쟁률이 9.85대1로 가장 높았고, 영어영문학과(9.79대1)와 중어중국학과(9.73대1)가 뒤를 이었다.

다군 경쟁률은 공연예술학과 58.5대1, 행정학과 12.8대1, 도시공학과 9.5대1 순이었다.

정원 외 특별 전형인 기회균형 전형과 농어촌학생 특별 전형, 특성화고 출신자 전형에서도 작년과 비교해 경쟁률이 높아졌다.

인천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다음 달 8일 오후 8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