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보교육감 단일후보 21일 확정…여론조사·투표결과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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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전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이른바 '진보교육감 단일후보'가 이달 21일 확정된다.
단일후보 경선에는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교조전북지부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 3명이 참여한다.
도내 190여개 단체가 참여한 '전북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는 4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자 회의를 열어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선출위원회에 따르면 2개 여론조사기관이 오는 17~20일 도민 여론조사(30%) 및 선출위원회 회원 투표(70%)를 진행해 다득표자가 21일 단일후보로 확정 발표된다.
선출위원회는 "경선 참여 3인이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할 것을 결의했다"며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승리해 그간의 전북교육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 열매를 맺겠다"고 말했다.
선출위원회는 애초 지난해 11월 말 단일후보를 발표하려 했으나, 투표 자격 부여를 위한 회비(1천원)의 '대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발된 바 있다.
/연합뉴스
단일후보 경선에는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교조전북지부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 3명이 참여한다.
도내 190여개 단체가 참여한 '전북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는 4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자 회의를 열어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선출위원회에 따르면 2개 여론조사기관이 오는 17~20일 도민 여론조사(30%) 및 선출위원회 회원 투표(70%)를 진행해 다득표자가 21일 단일후보로 확정 발표된다.
선출위원회는 "경선 참여 3인이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할 것을 결의했다"며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승리해 그간의 전북교육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 열매를 맺겠다"고 말했다.
선출위원회는 애초 지난해 11월 말 단일후보를 발표하려 했으나, 투표 자격 부여를 위한 회비(1천원)의 '대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발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