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0명 확진·2명 사망…확진자 접촉·집단감염 여파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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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0명이라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40명, 진주 15명, 김해 11명, 양산 10명, 거제 9명, 밀양 6명, 사천 5명, 창녕 4명, 고성 3명, 통영·남해·거창 각 2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57명은 가족과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7명은 서울, 부산, 경기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 경로로 분류된 진주 학교 관련 10명을 비롯해 양산 교육시설 관련 1명, 창원 사업장 관련 1명, 밀양 복지센터 관련 1명, 거제 종교시설 관련 2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5명은 해외입국자다.
그 외 2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던 60대와 70대 확진자 1명이 각각 숨졌다고 전했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2명도 신규 확인됐다.
이들은 핀란드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천167명(입원 2천76명, 퇴원 1만9천3명, 사망 88명)으로 늘었다.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도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35.9%, 오전 9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9.9%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창원 40명, 진주 15명, 김해 11명, 양산 10명, 거제 9명, 밀양 6명, 사천 5명, 창녕 4명, 고성 3명, 통영·남해·거창 각 2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57명은 가족과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7명은 서울, 부산, 경기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 경로로 분류된 진주 학교 관련 10명을 비롯해 양산 교육시설 관련 1명, 창원 사업장 관련 1명, 밀양 복지센터 관련 1명, 거제 종교시설 관련 2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5명은 해외입국자다.
그 외 2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던 60대와 70대 확진자 1명이 각각 숨졌다고 전했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2명도 신규 확인됐다.
이들은 핀란드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천167명(입원 2천76명, 퇴원 1만9천3명, 사망 88명)으로 늘었다.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도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35.9%, 오전 9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9.9%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