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환경부 주관 ‘폐기물 공공 열분해시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 열분해시설은 3년간 120억원(국비 60억원)을 투입해 횡성군 매립시설 내에 하루 20t 처리 규모로 설치된다. 강원도는 2024년 열분해시설이 준공되면 연간 5760t의 폐비닐이 3456t의 열분해유로 처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