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여민전’의 발행액이 목표치인 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여민전 발급자 수는 14만4509명으로, 성인 2명 중 1명꼴로 여민전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업종은 음식점업, 교육, 보건 및 의료, 종합소매점, 식음료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