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올해 첫 거래일, 미디어콘텐츠 업종이 코스닥 끌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코스닥 소폭 상승 마감
    코스닥지수 8 거래일 연속 상승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첫 거래일 국내 증시에선 미디어·콘텐츠 업종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0.37% 상승한 2988.77에 마감했다. 오전 장에서는 삼성전자, 카카오 등 시총 상위 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3000선 안착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물이 쏟아져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오는 5일 공개될 FOMC 의사록 일정을 앞두고 추가 상승이 제한된 모양새다. 외국인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5226억원, 266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815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카카오(1.78%), 포스코(2.00%), SK이노베이션(3.9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0.37% 오른 1037.83에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개인 투자자는 39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234억원, 1711억원을 순매도했다.

    올해 첫 거래일 증시에서 돋보인 건 미디어·콘텐츠 업종의 상승세였다. 이날 제이콘텐트리는 9.34%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콘텐트리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전세계 10위에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스튜디오드래곤도 3.85% 상승한 9만4500원에 마감했다. 에이스토리(4.49%) 뉴(NEW·4.18%)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장은 "콘텐츠 기업은 인플레이션 우려의 '무풍지대'에 있다"며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경쟁에서 수혜가 예상되는데다 단기간 조정도 받은만큼 최근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의약품(1.12%), 철강금속(1.38%), 건설업(1.96%), 운수창고(1.50%), 보험(0.86%) 등이 상승했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LS-5310'을 부스터샷(추가접종)으로 사용하는 임상 연구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알려지면서 10.19% 급등했다.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금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건설은 3.82% 상승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스닥 '최고 스타'는 게임·콘텐츠株…반도체장비도 부활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스타 업종은 2차전지 소재주였다. 2020년 말 한국경제신문이 2021년 코스닥 주도주로 전망했던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가 두각을 나타냈다. 2차전지 양극재 업체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는 작년 한...

    2. 2

      韓 드라마 수출 5200억…스튜디오드래곤이 43%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수출액이 2020년 기준 국내 방송 수출액의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트홈’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3. 3

      이병헌부터 서예지까지…스튜디오드래곤, 2022년 라인업 공개

      국내 최대 드라마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2022년 공개가 예정된 드라마 타이틀 일부를 공개했다. 최근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의 출현과 잘 구축된 선진화된 드라마 스튜디오 시스템이 대한민국 콘텐츠 시장에 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