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위클리 멤버들이 출연하는 '랜선으로 떠나는 대구 즉흥여행'을 제작,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상대로 온라인 관광 홍보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랜선투어', '즉흥여행' 등 최근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걸그룹 위클리 멤버 7명 중 먼데이, 소은, 수진 등 3명이 출연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상대로 대구 간접여행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수목원, 앞산전망대, 북성로 거리,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등 국내외 젊은 층이 선호할 만한 먹방투어, 액티비티투어 등 체험형 여행 콘텐츠에 주안점을 뒀다.

걸그룹 위클리는 2021 뮤직 어워드 핫티스트상, 2021 올해 브랜드대상 여자아이돌부문 라이징 스타상 등을 차지하고 국내는 물론이고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유력 매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