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6월 상하이대극원서 공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창작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중국 최고 수준의 극장 중 하나로 꼽히는 상하이대극원에서 공연된다.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상하이대극원 창제센터의 제작을 거쳐 오는 6월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오세혁 연출을 필두로 한 국내 창작진도 한국과 중국에서 배우 오디션 등 제작과정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하이대극원이 한국 라이선스 뮤지컬을 직접 제작해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수작이라고 평가한 상하이대극원이 제작사 측에 먼저 러브콜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18년 초연 이후 강렬한 무대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삼연을 마쳤으며 3일, 10일에는 네이버TV 후원라이브에서 중계한다.
/연합뉴스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상하이대극원 창제센터의 제작을 거쳐 오는 6월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오세혁 연출을 필두로 한 국내 창작진도 한국과 중국에서 배우 오디션 등 제작과정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하이대극원이 한국 라이선스 뮤지컬을 직접 제작해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수작이라고 평가한 상하이대극원이 제작사 측에 먼저 러브콜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18년 초연 이후 강렬한 무대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삼연을 마쳤으며 3일, 10일에는 네이버TV 후원라이브에서 중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