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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디지털·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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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와 GS리테일은 제주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을 시연했다. /GS 제공
    GS칼텍스와 GS리테일은 제주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을 시연했다. /GS 제공
    허태수 GS 회장은 작년 12월 미래 신성장 사업 강화에 방점을 찍으며 2022년도 임원 인사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 각 계열사에서 신사업을 발굴 또는 추진할 인력을 과감하게 영입하거나 대거 승진시켰다는 점이다. 전체 승진 임원 43명 중 20%가 넘는 9명이 각 사업 영역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추진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었다. 미래 신성장동력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뜻이라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

    GS의 올해 임인년 성장전략은 ‘디지털’과 ‘친환경’이다. 허 회장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하자”고 강조하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GS는 올 연말까지 각 계열사 주요 시스템 중 8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클라우드상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한 협업 솔루션을 도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법을 교육 중이다. GS칼텍스는 가상현실(VR)을 정유업에 접목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이버상에 복제된 가상현실을 의미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기기 오작동 및 공장 이상 등의 위험 상황을 가상현실로 경험해보고, 비상 대응 상황을 훈련한다.

    GS그룹은 친환경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20년 7월 LG화학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작년 말 기준 44개 주유소에 100㎾급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16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천연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조된 복합수지를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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