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박찬용·박건 영입…중앙수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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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용은 대구대를 거쳐 2015년 일본 J3리그 에히메FC에 입단해 3년을 일본에서 보냈다.
2019년 경주 한수원을 통해 국내로 돌아온 그는 2020년 전남에서 K리그에 데뷔한 뒤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 57경기(2골 2도움)에 출전했다.
포항은 부천에 임대했던 오재혁과 맞트레이드해 박건과도 계약했다.
수원대 졸업 후 2013년 일본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건은 2017년까지 J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2018년 부천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활약했고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20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K4리그 파주시민축구단에서 뛰며 팀의 우승과 승격에 힘을 보탰고, 지난해에는 양평FC 유니폼을 입었다가 11월에 전역했다.
박찬용과 박건은 3일 시작하는 포항의 서귀포 전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