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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주한 미대사대리 "한미동맹, 변하지 않는 상수…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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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주한 미대사대리 "한미동맹, 변하지 않는 상수…같이 갑시다"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신년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다.

    델 코소 대사대리는 지난달 31일 한미동맹재단에 보낸 신년사에서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 양국 간 철통같은 동맹은 결코 변하지 않는 상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호 신뢰,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며 "해가 갈수록 한미동맹은 단순한 안보 분야뿐만 아니라 깊은 경제, 정치, 인적 관계까지 망라하는 포괄적인 파트너십으로 성장, 확대돼 왔다"고 말했다.

    미국은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을 견제하는 경제적 포위망을 짜고 있으며, 한국 등 주요 동맹국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델 코소 대사대리는 양국의 오랜 우호 관계도 짚었다.

    그는 올해 체결 140주년을 맞는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언급하고 "한미 양국은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그리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이르기까지 매번 도전이 닥칠 때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해 상호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서로 돕고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다 함께 같이 갑시다"라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같이 갑시다'는 한미 간 우의를 강조할 때 사용해온 구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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