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지난 10월 김종인 통신자료도 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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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의원 88명 조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통신 자료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10월 5일 김 위원장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가입일, 해지일 등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
당시는 김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이긴 했지만, 당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던 상황이었다.
대신 김 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원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등판설'이 한창 흘러나오던 때였다.
공수처는 앞서 윤 후보에 대해서는 3회,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1회의 통신자료 조회를 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공수처가 통신 자료를 조회한 국민의힘 의원은 105명 중 총 88명(83.8%)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3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10월 5일 김 위원장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가입일, 해지일 등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
당시는 김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이긴 했지만, 당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던 상황이었다.
대신 김 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원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등판설'이 한창 흘러나오던 때였다.
공수처는 앞서 윤 후보에 대해서는 3회,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1회의 통신자료 조회를 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공수처가 통신 자료를 조회한 국민의힘 의원은 105명 중 총 88명(83.8%)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