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미크론 감염자 11명 추가…확정 135명·의심 113명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 11명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익산의 한 유치원과 식품제조업체, 정읍의 어린이집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정자는 135명,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의심 사례는 113명으로 늘었다.

전북에서는 지난 20일 39명을 최고로 연일 오미크론 감염 또는 의심 사례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