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명수 대법원장 "1심부터 충실·신속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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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은 2022년 새해를 맞아 "1심에서부터 충실하고 신속하게 재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도입된 법관 장기근무제도와 내년에 추진되는 민사재판 1심 단독(판사 1명이 심리) 관할 확대, 전문법관 제도 시범 실시 등을 언급하며 "당사자의 목소리에 충분히 귀를 기울이면서도 늦지 않게 정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재판 활성화와 전자소송 시스템 구축 작업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다양한 경력과 충분한 자질을 가진 법조인이 법관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실정에 맞는 법조일원화제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법원장은 "진취적인 기상과 용맹함의 상징인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사법부 구성원들은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사법부의 노력이 열매를 맺도록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 대법원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도입된 법관 장기근무제도와 내년에 추진되는 민사재판 1심 단독(판사 1명이 심리) 관할 확대, 전문법관 제도 시범 실시 등을 언급하며 "당사자의 목소리에 충분히 귀를 기울이면서도 늦지 않게 정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재판 활성화와 전자소송 시스템 구축 작업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다양한 경력과 충분한 자질을 가진 법조인이 법관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실정에 맞는 법조일원화제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법원장은 "진취적인 기상과 용맹함의 상징인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사법부 구성원들은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사법부의 노력이 열매를 맺도록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