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모바일 지역화폐 새해에도 10% 할인 혜택…5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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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10% 할인 혜택을 새해에도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내년 본 예산에 공주페이 고객 할인율 지원 예산 50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2019년 8월 발행을 시작한 공주페이 누적 사용액은 지난 27일 기준 1천900억원이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1월 중 2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공주페이에 배달앱 기능도 장착,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공주페이가 지역 소득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내년 본 예산에 공주페이 고객 할인율 지원 예산 50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2019년 8월 발행을 시작한 공주페이 누적 사용액은 지난 27일 기준 1천900억원이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1월 중 2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공주페이에 배달앱 기능도 장착,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공주페이가 지역 소득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