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포스코의 벤처 플랫폼과 포스코 및 계열사가 육성하는 벤처기업을 적극 알린다고 30일 발표했다.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 전시관을 꾸려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 플랫폼을 소개할 계획이다.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발굴된 유망 벤처기업들과도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