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하고 치매예방 정보도 얻고…영등포구 '기억생생길' 조성
서울 영등포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당산공원 산책로에 '기억생생(生生)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 예방 수칙과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안내판을 공원 입구부터 산책로를 따라 설치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새롭게 꾸며진 기억생생길을 걸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치매 예방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