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서 형사들 전원 음성…'간이키트' 양성에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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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은 광주 동부경찰서 형사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형사과 직원 A씨와 그 동료 27명이 전날 오후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을 보여 격리 해제됐다.
A씨는 지난 28일 사건 관계인 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찰은 A씨가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형사과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에 나섰다.
A씨가 양성 반응을 보였던 1차 검사는 당초 알려진 PCR 검사가 아닌 약국에서 판매하는 간이 키트를 사용한 검사였다.
A씨는 잠복기를 고려해 1주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음성 판정을 받은 동료들은 이날 오전 업무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30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형사과 직원 A씨와 그 동료 27명이 전날 오후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을 보여 격리 해제됐다.
A씨는 지난 28일 사건 관계인 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찰은 A씨가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형사과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에 나섰다.
A씨가 양성 반응을 보였던 1차 검사는 당초 알려진 PCR 검사가 아닌 약국에서 판매하는 간이 키트를 사용한 검사였다.
A씨는 잠복기를 고려해 1주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음성 판정을 받은 동료들은 이날 오전 업무에 복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