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사랑상품권 올해 230억원어치 팔려…역대 최대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역화폐 판매액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의 올해 판매액은 230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이 상품권 판매액은 2017년과 2018년 각 10억원, 2019년 22억원에 이어 지난해 154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또다시 지난해보다 49.4%(76억원)나 늘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급한 국민상생 재난지원금과 희망괴산 지원금을 비롯해 추가 할인혜택, 카드형 신규 발행 등이 판매액 증가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내년에도 3만원권 추가 발행, 카드·모바일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등으로 상품권 판매고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괴산사랑상품권에 더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동안 이 상품권 판매액은 2017년과 2018년 각 10억원, 2019년 22억원에 이어 지난해 154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또다시 지난해보다 49.4%(76억원)나 늘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급한 국민상생 재난지원금과 희망괴산 지원금을 비롯해 추가 할인혜택, 카드형 신규 발행 등이 판매액 증가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내년에도 3만원권 추가 발행, 카드·모바일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등으로 상품권 판매고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괴산사랑상품권에 더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