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해운대수목원 내 장미원을 확대 조성하고 부산정원박람회를 개최해 볼거리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온실과 전시원 등 수목원 핵심시설을 건립해 2025년 상반기까지 해운대수목원을 완전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1987년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이곳을 친환경 해운대수목원으로 조성해 지난 5월부터 임시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