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 CES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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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모라이는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신제품 'MORAI SIM Cloud'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MORAI SIM Cloud는 기존 모라이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을 도입한 제품으로, 사용자들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1대의 PC로 수천, 수만 대가 동시에 시뮬레이션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시뮬레이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CES 2022를 통해 공개되는 MORAI SIM Cloud에는 테스트 자동화 기능까지 추가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테스트 수를 입력하면, MORAI SIM Cloud가 자동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테스트 케이스를 분배해 시험을 수행하고 최종 결과를 취합해 제공한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을 더욱 더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MORAI SIM Cloud는 기존 모라이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을 도입한 제품으로, 사용자들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1대의 PC로 수천, 수만 대가 동시에 시뮬레이션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시뮬레이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CES 2022를 통해 공개되는 MORAI SIM Cloud에는 테스트 자동화 기능까지 추가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테스트 수를 입력하면, MORAI SIM Cloud가 자동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테스트 케이스를 분배해 시험을 수행하고 최종 결과를 취합해 제공한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을 더욱 더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