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올해 관광객 888만명…강원 폐광지서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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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SNS 트렌드 보고서…정선군, 영월군, 태백시 순
올해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삼척시로 나타났다.
29일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의 2021 탄광지역 SNS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삼척시다.
이 기간 삼척시 관광객은 888만여명으로 압도적 1위였다.
이어 정선군 580만여 명, 영월군 574만여 명, 태백시 375만여 명 순이다
폐광지역 관광객의 월평균 분포는 8월이 341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1월이 151만여 명으로 가장 적었다.
8월에 관광객이 많은 이유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영향으로 분석됐다.
신용카드 소비 분석을 통해 분석한 관광객의 활동 비중은 식음료가 가장 높았고, 문화시설이 가장 낮았다.
관광객의 연령대 분포는 50대 가장 많았고, 10대 이하가 가장 적었다.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는 탄광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관광명소·실내활동형 관광 인프라 확대, 지역별 특화 관광상품 개발, 20∼30대 관광객 유치 등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29일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의 2021 탄광지역 SNS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삼척시다.
이 기간 삼척시 관광객은 888만여명으로 압도적 1위였다.
이어 정선군 580만여 명, 영월군 574만여 명, 태백시 375만여 명 순이다
폐광지역 관광객의 월평균 분포는 8월이 341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1월이 151만여 명으로 가장 적었다.
8월에 관광객이 많은 이유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영향으로 분석됐다.

관광객의 연령대 분포는 50대 가장 많았고, 10대 이하가 가장 적었다.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는 탄광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관광명소·실내활동형 관광 인프라 확대, 지역별 특화 관광상품 개발, 20∼30대 관광객 유치 등을 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