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주지역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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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주 지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1개 연안 시·도 중에서 네 번째로 수립된 제주지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은 제주 해역에 어업활동보호구역(62.6%)과 군사활동구역(6.9%), 환경·생태계 관리구역(2.6%), 에너지개발구역(0.4%) 등 8개의 해양용도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수부는 제주도와 함께 지역의 해양 공간 관련 정보와 현안을 수집·분석하고 해양 공간 특성을 평가해 해양용도구역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쳤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은 제주 해양공간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제주 바다의 가치를 높이고 균형 발전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국 11개 연안 시·도 중에서 네 번째로 수립된 제주지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은 제주 해역에 어업활동보호구역(62.6%)과 군사활동구역(6.9%), 환경·생태계 관리구역(2.6%), 에너지개발구역(0.4%) 등 8개의 해양용도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수부는 제주도와 함께 지역의 해양 공간 관련 정보와 현안을 수집·분석하고 해양 공간 특성을 평가해 해양용도구역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쳤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은 제주 해양공간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제주 바다의 가치를 높이고 균형 발전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