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루 신규 확진 7만명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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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도 5개월 만에 200명 선 넘어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28일(현지시간) 7만 명 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이날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천31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탄절인 25일의 종전 최고 기록(5만4천761명)을 2만 명 넘게 초과한 것이다.
검사 건수(103만4천677건)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7.6%였다.
신규 사망자 수도 202명으로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에 200명 선을 넘었다.
작년 2월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575만6천412명, 총사망자 수는 13만6천95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기준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1만1천234명, 중증 환자는 1천145명이다.
/연합뉴스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28일(현지시간) 7만 명 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이날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천31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탄절인 25일의 종전 최고 기록(5만4천761명)을 2만 명 넘게 초과한 것이다.
검사 건수(103만4천677건)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7.6%였다.
신규 사망자 수도 202명으로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에 200명 선을 넘었다.
작년 2월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575만6천412명, 총사망자 수는 13만6천95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기준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1만1천234명, 중증 환자는 1천14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