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직원, 인턴시절 토토 구매했다 적발…제재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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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에 각각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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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연맹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구단에 계약직 인턴사원으로 입사한 직후, 구단 직원은 토토를 구매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소액을 구매했다.
두 직원 모두 구단의 부정 방지 교육을 이수한 뒤로는 토토를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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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