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단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스펙스로부터 K리그 최대 규모의 현금과 현물을 후원받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전신인 '럭키금성 황소축구단' 시절 리그 참가 첫해인 1984년부터 2년간 프로스펙스 유니폼을 입은 인연이 있다.
1985년 구단의 첫 우승도 함께 했다.
새 유니폼은 다음 달 말 스폰서십 조인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구단은 프로스펙스와 공식 유니폼과 팀 패키지 외에 다양한 제품을 공동 개발해 출시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전시회와 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는 등 협업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