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천496명 신규 확진…어제보다 421명 줄어
2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496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7일 밝혔다.

전날(25일) 1천917명보다 421명 줄었고, 1주일 전(19일) 1천908명보다도 412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천466명, 해외 유입은 30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19일 1천907명으로 줄었다가 21일 2천805명으로 급증한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8천6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7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698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