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감염자 찾아라" 충북도 자가검사키트 적극 활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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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직장과 가정 내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넘나드는 데다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 비중이 20% 내외로 높아 숨은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서는 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가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받는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보다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나 검사 결과를 15분 이내로 빨리 확인할 수 있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 인터넷 등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는 고위험시설 대규모 집단감염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나 주요 행사·회의 개최 시 기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와 함께 자가검사키트를 PCR 검사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
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따른 추가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에 자가검사키트 자체 구매 및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검사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1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확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가정·직장에 자가검사키트를 비치했다가 감염이 의심되거나 경미한 증상 발현 시 적극 활용하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증상이 지속하면 PCR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넘나드는 데다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 비중이 20% 내외로 높아 숨은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서는 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가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받는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보다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나 검사 결과를 15분 이내로 빨리 확인할 수 있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 인터넷 등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는 고위험시설 대규모 집단감염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나 주요 행사·회의 개최 시 기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와 함께 자가검사키트를 PCR 검사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
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따른 추가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에 자가검사키트 자체 구매 및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검사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1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확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가정·직장에 자가검사키트를 비치했다가 감염이 의심되거나 경미한 증상 발현 시 적극 활용하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증상이 지속하면 PCR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