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천173명 확진…닷새 연속 1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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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1명…중증병상 가동률 16일째 80%대
경기도는 26일 하루(27일 0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73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전날(1천653명)보다 480명이 감소한 규모다.
지난 22일 이후 닷새 연속 1천명대로 내려가면서 지난 14~17일과 21일 2천명대로 치솟았던 확진자 규모가 다소 수그러드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도 27일째 연속 네자릿수 확진자 규모가 지속되고 있어 아직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안심하기 이르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26일 도내 하루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1천744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평택시 116명, 수원시 103명, 용인시 99명, 고양시 94명, 성남시 7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69.7%로 전날(69.2%)보다 소폭 올라갔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2.0%로 전날(82.2%)보다 소폭 낮아졌으나 16일째 80%대의 한계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388개 중 318개를 사용 중이어서 70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2.1%로 전날(50.9%)보다 1.2% 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8천873명)보다 276명이 줄어 8천597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4%로, 2차 접종 완료율은 83.2%, 추가 접종률은 27.9%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26일 하루(27일 0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73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전날(1천653명)보다 480명이 감소한 규모다.
지난 22일 이후 닷새 연속 1천명대로 내려가면서 지난 14~17일과 21일 2천명대로 치솟았던 확진자 규모가 다소 수그러드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도 27일째 연속 네자릿수 확진자 규모가 지속되고 있어 아직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안심하기 이르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26일 도내 하루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1천744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평택시 116명, 수원시 103명, 용인시 99명, 고양시 94명, 성남시 7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69.7%로 전날(69.2%)보다 소폭 올라갔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2.0%로 전날(82.2%)보다 소폭 낮아졌으나 16일째 80%대의 한계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388개 중 318개를 사용 중이어서 70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2.1%로 전날(50.9%)보다 1.2% 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8천873명)보다 276명이 줄어 8천597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4%로, 2차 접종 완료율은 83.2%, 추가 접종률은 27.9%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