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 아궁이에 불 지피고 잠자던 30대 4명 연기 마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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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에 놀러 와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잠을 자던 30대 남녀 4명이 농막 화재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26일 오전 3시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의 50㎡ 규모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은 농막을 모두 태우고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농막에서 잠자던 30대 남녀 4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다.
119 관계자는 "온돌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잠을 자던 중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말했다.
30대 남녀 4명은 농사철에만 이용하는 친척의 농막에 놀러 왔다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과열 등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3시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의 50㎡ 규모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은 농막을 모두 태우고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농막에서 잠자던 30대 남녀 4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다.
119 관계자는 "온돌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잠을 자던 중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말했다.
30대 남녀 4명은 농사철에만 이용하는 친척의 농막에 놀러 왔다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과열 등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