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폐플라스틱 새활용한 패딩목도리·상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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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컵 52만개(약 4천500㎏)와 락앤락 제품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플라스틱 400㎏이 패딩 목도리와 다회용 상자로 재탄생했다.
CJ대한통운은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을 회수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 제품은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7일 선공개되며 내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한파, 폭염 등 이상기후에 노출되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빅이슈코리아'와 상록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