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에 대한 시민 평가는…61% "특례시 출범,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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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 실시…결과 홈페이지에 공개
경남 창원시민 60% 정도는 내년 1월 13일 출범하는 특례시가 창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맡겨 만 19세 이상 시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특례시는 기존 기초지자체 지위는 유지하면서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 덩치에 맞게 보다 많은 행·재정적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다.
61.3%가 특례시 출범에 기대를 드러낸 반면 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1.3%를,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7.4%를 차지했다.
과거와 비교해 어떤 분야가 가장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28%가 생활환경+체육·휴식·녹지공간을 꼽았다.
이밖에 도로교통(26.1%), 사회복지(10.2%), 문화예술(5.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72.5%가 긍정적으로, 24.1%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시가 향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분야로는 가장 많은 41.6%가 경제를 선택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포인트다.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맡겨 만 19세 이상 시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특례시는 기존 기초지자체 지위는 유지하면서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 덩치에 맞게 보다 많은 행·재정적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다.
61.3%가 특례시 출범에 기대를 드러낸 반면 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1.3%를,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7.4%를 차지했다.
과거와 비교해 어떤 분야가 가장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28%가 생활환경+체육·휴식·녹지공간을 꼽았다.
이밖에 도로교통(26.1%), 사회복지(10.2%), 문화예술(5.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72.5%가 긍정적으로, 24.1%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시가 향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분야로는 가장 많은 41.6%가 경제를 선택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포인트다.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