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탄절에 아이들과 대화…"어린이가 원하는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아이들을 만나 '어린이 비(非)정상회담'을 연다.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어린이 8명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 아이들은 '내가 원하는 대통령',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발언할 예정이다.

비록 국가 정상인 대통령은 아니지만, 각자가 꿈꾸는 대통령의 모습을 허심탄회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는 구상이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예배를 올린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강남구의 보건소 '재택치료 모니터링 센터'를 방문해 집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 대한 지원 체계를 점검한다.

또 연합뉴스TV 생방송 '마크맨들의 수다' 코너에도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