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술 또한 분위기 있게 직접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칵테일'이 대세인 요즘이다. 그 중 “우유”를 혼합한 칵테일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밀크 아마레또, 밀크 블루스카이 등 연말 홈파티를 위한 우유활용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밀크 아마레또는 레시피가 정말로 간편하다. 재료는 우유 200mL, 바나나 1개, 아마레또 1잔, 소주 2잔, 휘핑크림, 시나몬 가루, 얼음 조금이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우유에 바나나, 얼음, 아마레또 시럽, 소주를 넣어 곱게 갈아준 뒤 잔에 담고 휘핑크림을 올린 후, 시나몬 가루를 뿌려 준다. 이때 소주를 넣지 않으면, 논알콜 밀크 아마레또 칵테일로도 가능하다.
밀크 블루스카이는 우유 200mL, 그레나딘 시럽, 블루 퀴라소 약간, 소주(럼 또는 보드카) 1잔, 얼음 약간 등으로 만든다. 컵에 얼음을 가득 담고 우유를 부은 뒤 그레나딘 시럽을 붓고, 소주와 퀴라소를 넣어 섞은 후 부으면 완성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