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가보조항로 사업자 2곳 선정…진리∼울도 등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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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해운은 인천 옹진군 덕적면 진리∼울도와 인천∼풍도 항로에서 159t급 여객선 나래호와 105t급 서해누리호를 각각 운영한다.
삼보해운은 강화도 하리∼서검 항로에서 69t급 강화페리호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의 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이다.
해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공개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계획과 안전관리 능력 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두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인천해수청은 이들 업체에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초과 수익이 발생하면 환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