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51명 신규 확진…병원서 잇따라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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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 늘었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1명(해외유입 1명 포함) 증가한 2만2천234명으로 집계됐다.
또 감염성질병 등으로 장기 입원해 있다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30대 남성 1명과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돼 병원에 입원 중이던 70∼80대 남성 2명 등 3명이 치료 중 숨졌다.
신규 확진자 중 14명은 중구 소재 재활병원 관련이다.
지난 22일 간병인 2명과 상주보호자 2명이 동시에 확진돼 입원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와 누적 확진자 수는 18명으로 늘었다.
또 3명은 경남 창녕 마늘가공사업장 관련이다.
지난 22일 외국인 근로자 1명을 포함해 3명이 확진돼 밀접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누계는 6명이다.
이와 함께 달서구 소재 병원(4명),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11명), 서구 소재 요양병원(1명), 중구 소재 병원(1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7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4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평균 60.4%로 위중증 환자용 병상 70.1%, 중등증 병상 68.8%, 생활치료센터 43.4% 등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4천894명, 재택치료 환자 수는 724명이다.
/연합뉴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1명(해외유입 1명 포함) 증가한 2만2천234명으로 집계됐다.
또 감염성질병 등으로 장기 입원해 있다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30대 남성 1명과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돼 병원에 입원 중이던 70∼80대 남성 2명 등 3명이 치료 중 숨졌다.
신규 확진자 중 14명은 중구 소재 재활병원 관련이다.
지난 22일 간병인 2명과 상주보호자 2명이 동시에 확진돼 입원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와 누적 확진자 수는 18명으로 늘었다.
또 3명은 경남 창녕 마늘가공사업장 관련이다.
지난 22일 외국인 근로자 1명을 포함해 3명이 확진돼 밀접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누계는 6명이다.
이와 함께 달서구 소재 병원(4명),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11명), 서구 소재 요양병원(1명), 중구 소재 병원(1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7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4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평균 60.4%로 위중증 환자용 병상 70.1%, 중등증 병상 68.8%, 생활치료센터 43.4% 등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4천894명, 재택치료 환자 수는 72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