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44명 확진…학교·병원 집단감염, 개별 전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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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4명이 추가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7개 시·군에서 144명이 늘어 총 1만4천609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4명, 경산 28명, 경주 24명, 구미 14명, 안동 11명, 문경 8명, 상주 6명, 영주 4명, 영천 3명, 의성·영덕·고령·칠곡 각 2명, 김천·청도·성주·예천 각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경산에서 확진자가 나온 학교 학생 등을 검사한 결과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서 학교 관련으로 7명(누계 140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구미에서 유치원 관련 3명(누계 48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다.
안동 소재 병원과 관련해서는 9명(누계 99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상주 소재 병원 관련으로도 4명(누계 27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34명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나머지는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들과 개별 접촉한 가족, 지인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12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7천67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8.9%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72명이다.
/연합뉴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7개 시·군에서 144명이 늘어 총 1만4천609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4명, 경산 28명, 경주 24명, 구미 14명, 안동 11명, 문경 8명, 상주 6명, 영주 4명, 영천 3명, 의성·영덕·고령·칠곡 각 2명, 김천·청도·성주·예천 각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경산에서 확진자가 나온 학교 학생 등을 검사한 결과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서 학교 관련으로 7명(누계 140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구미에서 유치원 관련 3명(누계 48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다.
안동 소재 병원과 관련해서는 9명(누계 99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상주 소재 병원 관련으로도 4명(누계 27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34명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나머지는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들과 개별 접촉한 가족, 지인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12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7천67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8.9%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7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