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고아권익연대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간담회를 한다.

고아권익연대는 아동 고아와 18세 넘은 퇴소자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다.

윤 후보는 간담회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아 양육 시절을 점검하고, 퇴소인들의 복지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약자와의 동행' 행보 차원이다.

윤 후보는 선대위 후보 직속 기구인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어 오후 11시 50분에는 명동성당 자정미사에 참석한다.
윤석열, 고아권익연대서 봉사활동…명동성당 자정미사도 참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