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아트페어 성공리 폐막…전시작품 40%가량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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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작품 388점 중 149점 새 주인 찾아
미래 중견 작가로 성장할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 청년아트페어에서 상당수 작품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최 측인 부산문화재단은 지난달 19∼2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중앙광장에서 2021 청년아트페어(UNDER 39)를 열어 전시 작품 388점 중 40%에 가까운 149점을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 수익은 청년 작가들에게 전액 지급됐다.
판매 작품은 메인 전시작품 75점, 10만원 존 전시작품 74점 등이다.
판매 금액대는 최저 3만5천원에서 최고 450만원까지 다양했다.
이번 아트페어가 성공을 거둔 배경에는 다양한 금액대의 작품 구성과 균일가 10만원 존 운영 등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 미술품 소장 기회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청년아트페어에는 부산 청년작가 36명이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388점을 전시했다.
회화, 조각,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공예, 도예, 사진, 섬유미술, 판화, 평면 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졌다.
이 행사는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작품 판매 활로를 열어 주고자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은 물론 유망한 청년 작가를 발굴하는 아트페어가 될 수 있도록 전시의 질을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최 측인 부산문화재단은 지난달 19∼2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중앙광장에서 2021 청년아트페어(UNDER 39)를 열어 전시 작품 388점 중 40%에 가까운 149점을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 수익은 청년 작가들에게 전액 지급됐다.
판매 작품은 메인 전시작품 75점, 10만원 존 전시작품 74점 등이다.
판매 금액대는 최저 3만5천원에서 최고 450만원까지 다양했다.
이번 아트페어가 성공을 거둔 배경에는 다양한 금액대의 작품 구성과 균일가 10만원 존 운영 등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 미술품 소장 기회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청년아트페어에는 부산 청년작가 36명이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388점을 전시했다.
회화, 조각,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공예, 도예, 사진, 섬유미술, 판화, 평면 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졌다.
이 행사는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작품 판매 활로를 열어 주고자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은 물론 유망한 청년 작가를 발굴하는 아트페어가 될 수 있도록 전시의 질을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