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졸업생 자격·학사 돕는 '일학습병행' 대학 11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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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개 대학으로 늘어…내년 3천300여명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국가자격·전문학사 취득을 돕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운영 대학을 11곳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고숙련 일학습병행 운영 대학은 49곳에서 60곳으로 늘었다.
내년에는 60개 대학 93개 학과에서 3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숙련 일학습병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은 직업계고 학생이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를 마치고 취업한 뒤 폴리텍대학이나 전문대학 등을 다니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낮에는 소속 기업에서 일하고, 저녁이나 주말 등에 대학에서 이론이나 기술을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11곳은 안산대, 연성대, 서영대, 두원공과대, 강동대, 폴리텍대학 남인천·동부산·영남융합·진주·대전·원주다.
류경희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기술 인력으로 더 성장하고자 하는 근로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고숙련 일학습병행 운영 대학은 49곳에서 60곳으로 늘었다.
내년에는 60개 대학 93개 학과에서 3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숙련 일학습병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은 직업계고 학생이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를 마치고 취업한 뒤 폴리텍대학이나 전문대학 등을 다니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낮에는 소속 기업에서 일하고, 저녁이나 주말 등에 대학에서 이론이나 기술을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11곳은 안산대, 연성대, 서영대, 두원공과대, 강동대, 폴리텍대학 남인천·동부산·영남융합·진주·대전·원주다.
류경희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기술 인력으로 더 성장하고자 하는 근로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