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아무노래' 챌린지…배우 릴리 콜린스도 동참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우 릴리 콜린스가 지코(ZICO)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릴리 콜린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계 배우 애슐리 박과 함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한 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릴리 콜린스는 '아무노래' 챌린지의 주요 동작을 소화하는 한편,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에는 100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노래를 부른 지코 역시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OMG(오 마이 갓)"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코의 자작곡인 '아무노래'는 흥겨운 리듬과 위트 있는 후렴이 특징인 곡으로, 지난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멜론의 일간 차트에서 52회 1위를 차지했고,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방송 통산 10관왕에 오르는 등 오랜 기간 히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