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새만금 인프라 구축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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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중심지·공공의대·군산조선소 재가동 노력…전북 인재 많이 등용"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2일 "새만금 개발을 위해 (제가 맡을) 정부에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해 기업이 들어오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에서 가진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전북은 새만금이라는 광활한 부지가 있어 접근성을 강화하면 첨단산업과 금융산업이 들어오고 정주 시설과 관광산업을 키울 수 있다.
전북 대변혁을 위한 인프라를 제가 닦아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만금에 공항이 당연히 필요하다.
저는 호남토론회에서 '새만금 공항 만들겠다.
조기 착공하겠다'고 말했다"고 전제하며 "공항만 만든다고 기업이 많이 온다고 장담 못 한다.
광역단체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전략과는 다른 기업 유치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 전북도민이 바라는 대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인센티브를 제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할 수 있게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전주 제3 금융중심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 산업발전 시스템을 뒷받침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추진할 생각"이라며 "전북 발전과 전주가 투자금융 중심지가 되도록 국민연금과 연계해 투자 위탁회사를 유치할 현실적 방안을 깊이 있게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른바 '호남 내 전북 홀대론'에 대해서는 "호남에서 전북 차별을 어찌 풀어갈지 노력(고민)하겠다"며 "(제가 집권하면) 정부가 과감하게 전북에 투자하고 기업이 돈을 많이 벌도록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제가 26년간 근무한 검찰 요직에 전북 출신이 많았다.
성격이 온화하고 인품이 좋은 사람이 많아서였다"라며 "정부를 맡으면 전북 출신 인재를 많이 등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에서 가진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전북은 새만금이라는 광활한 부지가 있어 접근성을 강화하면 첨단산업과 금융산업이 들어오고 정주 시설과 관광산업을 키울 수 있다.
전북 대변혁을 위한 인프라를 제가 닦아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만금에 공항이 당연히 필요하다.
저는 호남토론회에서 '새만금 공항 만들겠다.
조기 착공하겠다'고 말했다"고 전제하며 "공항만 만든다고 기업이 많이 온다고 장담 못 한다.
광역단체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전략과는 다른 기업 유치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 전북도민이 바라는 대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인센티브를 제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할 수 있게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전주 제3 금융중심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 산업발전 시스템을 뒷받침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추진할 생각"이라며 "전북 발전과 전주가 투자금융 중심지가 되도록 국민연금과 연계해 투자 위탁회사를 유치할 현실적 방안을 깊이 있게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른바 '호남 내 전북 홀대론'에 대해서는 "호남에서 전북 차별을 어찌 풀어갈지 노력(고민)하겠다"며 "(제가 집권하면) 정부가 과감하게 전북에 투자하고 기업이 돈을 많이 벌도록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제가 26년간 근무한 검찰 요직에 전북 출신이 많았다.
성격이 온화하고 인품이 좋은 사람이 많아서였다"라며 "정부를 맡으면 전북 출신 인재를 많이 등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