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을 신성장 거점으로" 전남-경남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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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발전 전략 수립…5개 분야 24개 핵심사업 제시
남해안을 국토 남부권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경제권과 문화관광권을 구축하는 핵심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전남도와 경남도는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이 같은 내용의 남해안 발전 전략을 함께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와 경남도는 21일 경남 남해군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두 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수립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보고서는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안남중권'을 발전전략의 비전으로 확정했다.
▲ 공동 번영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 산업 경제권 구축 ▲ 상호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문화 관광권 확립 ▲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성이 있는 교류 협력권 형성 등을 목표로 5개 분야 24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5개 분야 사업은 경제산업 4건, 문화관광 3건, 교통물류 4건, 농산어촌 9건, 연계협력 4건 등이다.
공동연구는 전남도와 경남도가 초광역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추진했다.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이달 말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도와 공동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제4차 전남도 종합계획(2021~2040)과 연계해 전남 동부권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대응해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을 아우르는 남해안남중권 발전이 필요하다"며 "용역 결과를 구체화해 경남도와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와 경남도는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이 같은 내용의 남해안 발전 전략을 함께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와 경남도는 21일 경남 남해군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두 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수립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보고서는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안남중권'을 발전전략의 비전으로 확정했다.
▲ 공동 번영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 산업 경제권 구축 ▲ 상호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문화 관광권 확립 ▲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성이 있는 교류 협력권 형성 등을 목표로 5개 분야 24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5개 분야 사업은 경제산업 4건, 문화관광 3건, 교통물류 4건, 농산어촌 9건, 연계협력 4건 등이다.
공동연구는 전남도와 경남도가 초광역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추진했다.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이달 말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도와 공동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제4차 전남도 종합계획(2021~2040)과 연계해 전남 동부권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대응해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을 아우르는 남해안남중권 발전이 필요하다"며 "용역 결과를 구체화해 경남도와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