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 나주 사조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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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농업회사법인 ㈜사조원 나주공장이 한국소비자연맹이 선정한 '2021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도는 최근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2021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온라인 시상식에서 사조원 나주공장이 닭·오리 부문 우수 도축장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사조원은 1965년 나주시 금천면에 회사를 설립한 후 닭 오리 도축장·가공장을 운영하면서, 삼계탕·오리훈제 등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5년부터 매년 도축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최근 3년간 평가 결과를 토대로 후보를 정한다.
상위권 도축장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가 현장 점검해 베스트 도축장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도내 21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 132개 업체를 평가했는데,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사조원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소비자도 전남산 가금육을 믿고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최근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2021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온라인 시상식에서 사조원 나주공장이 닭·오리 부문 우수 도축장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사조원은 1965년 나주시 금천면에 회사를 설립한 후 닭 오리 도축장·가공장을 운영하면서, 삼계탕·오리훈제 등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5년부터 매년 도축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최근 3년간 평가 결과를 토대로 후보를 정한다.
상위권 도축장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가 현장 점검해 베스트 도축장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도내 21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 132개 업체를 평가했는데,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사조원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소비자도 전남산 가금육을 믿고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