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20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얼굴이 될 공식 캐릭터 '새버미'를 발표했다.

'새버미'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bravery)'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했다.

조직위는 캐릭터 기본형을 토대로 다양한 응용형 개발에 착수하고, 로고와 캐릭터 등 상징물을 활용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8월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는 172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