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모델, 배우,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에 재능을 보여주며 활동하는 이진이만의 총체적 예술 정신이 묻어나는 페인팅 작업 10여 점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대표작인
이진이는 “첫 전시를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여러 방면에서 다채롭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첫 미술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진이는 2015년 ‘고교10대천왕’과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영화 ‘너의 여자친구’와 더불어 복면가왕’, ‘마이 매드 뷰티 2’, ‘매일불금’ 등 각종 예능을 섭렵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Treadstone)’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출연해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과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신예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현재 이진이는 의류 브랜드 ‘시스티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며, ‘라이컬렉션’ 이청청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