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에서 파키스탄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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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8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파키스탄과 4차전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규범, 지우천, 장종현이 한 골씩 넣으며 승점 1을 획득하는 데 앞장섰다.
1승 3무가 된 우리나라는 19일 열리는 인도-일본 결과에 따라 풀 리그 순위가 정해진다.
인도가 2승 1무, 일본은 1승 2무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인도가 일본을 꺾으면 한국이 2위가 되고, 일본이 이기거나 비기면 3위가 된다.
한국과 인도, 일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풀 리그를 벌인 뒤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준결승을 치러 결승에 오를 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준결승은 21일에 열리고, 결승과 3·4위전이 22일에 펼쳐진다.
◇ 18일 전적
한국(1승 3무) 3(1-0 0-1 1-1 1-1)3 파키스탄(2무 1패)
일본(1승 2무) 5-0 방글라데시(3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