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19일 오후 1시 40분 방송
한석준 아나운서, 7년 만에 '사장님이 미쳤어요'로 친정 복귀
한석준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7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다.

KBS 1TV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美)쳤어요' 측은 한석준·김솔희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의 새로운 MC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한 아나운서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친정에) 돌아와 감격스럽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를 전달해 온 이 프로그램은 4년간 4개의 시즌을 방송했다.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이라는 부제와 함께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취업 컨설팅 전문가인 장욱희 교수, 유튜브 '인싸담당자' 운영자 제이콥,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한다.

또 설문 조사, 스튜디오 방청객과의 대화 등을 마련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를 늘렸다.

1회에서는 국내 전자칠판 매출 1위 업체이자 안면인식 체온계 개발사인 '아하정보통신', 자동차 및 정보기술(IT)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지맥스'를 조명한다.

새로워진 '사장님이 미쳤어요'는 오는 19일 오후 1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