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천79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52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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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794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8일 밝혔다.
전날(16일) 2천846명보다 52명 적고 1주일 전(10일) 2천835명보다는 41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천788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한 달 반 사이 역대 최다 기록을 9차례나 경신했다.
이어 15일에도 3천명대를 기록했다가 16일부터 2천명대 후반으로 내려왔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1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9천2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8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479명이 됐다.
/연합뉴스
전날(16일) 2천846명보다 52명 적고 1주일 전(10일) 2천835명보다는 41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천788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한 달 반 사이 역대 최다 기록을 9차례나 경신했다.
이어 15일에도 3천명대를 기록했다가 16일부터 2천명대 후반으로 내려왔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1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9천2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8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479명이 됐다.
/연합뉴스